에르메스가 보유하고 있던 장폴고띠에의 지분 45% 매각 의사를 드러낸 데 이어 장폴고띠에가 브랜드 매각 작업에 걸림돌을 만났다.
그간 최우선 협상대상자로 언급되던 중국 어패럴 업계의 거두 Li &Fung이 인수를 포기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띠에는 스페인 향수 메이커 Puig와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고띠에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자본력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어 내심 서구 브랜드 인수에 적극적인 Li&Fung에 매각을 원했지만 양측이 제시하는 브랜드 평가액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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