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레더(대표 변영욱)가 주관하는 브랜드 세일즈쇼가 열렸다. 이번 수주회에는 6개 업체에서 12개 슈즈 브랜드를 선보였다. 「수페르가」「클레이」 등의 브랜드가 지난 1월 행사에 이어 참가했으며, 「시빅듀티」「도넛」등의 브랜드가 새롭게 참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건강슈즈 브랜드 「RYN」과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 기어」의 참가다. 이와 관련해 변영욱 대표는 “스니커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를 만나볼 수 있는 슈즈 전문 브랜드쇼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다음 전시회에서는 더욱 다양한 신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더는 상품 공급뿐 만 아니라 광고 홍보, 재고, 유통 등 장기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홀세일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이 수주회에는 롯데, 신세계 백화점, 국내 유명 편집숍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 첫 참가하는 도넛코리아(대표 이재관)에서 전개하는 「룩」은 실제 현장에서 수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12개 브랜드 중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는 도넛코리아에서 전개하고 있는 일본 사이타마 태생의 하우스 브랜드 「도넛」이었다. 이 브랜드는 현재 편집숍 에이랜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넛」은 지난 2010년 일본과 국내 시장에서 동반 론칭됐으며, 일본 스트릿 시장에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빅듀티」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신발로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듀퐁사가 개발한 친환경 소재 ‘타이벡’을 사용한 「시빅듀티」는 방수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미국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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