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2일 빙상연맹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김재열(43) 제일모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재계 출신의 체육단체장으로 통상 사장급 이상이 선임됐던 점을 고려해 최종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빙상연맹 회장 후보로서의 격을 갖추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황백 사장 중심의 제일모직 경영진에는 특별한 변화는 없다. 김재열 사장은 기존과 같이 케미컬 부문 경영기획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것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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