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원사 메이커인 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이 올해 매출 1조 원 돌파를 기대하는 등 괄목할만한 경영 실적을 바탕으로 쾌속 항진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 9112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 당기순이익 602억 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3.4%, 영업이익 130.9% 각각 증가하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490.2% 증가하는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웅진 케미칼 관계자는 “수출과 제조업 부문의 경기가 호조를 보였고, 회사 내부의 지속적인 경영 혁신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특히 폴리에스터 섬유 부문과 미국·중국 등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필터 부문의 판매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섬유 제품과 차별화 제품 위주로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으며, 세계 수처리 필터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미국 공장의 생산 가동 및 해외 거점 확대 등 필터 부문의 해외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아라미드 섬유 등 신소재 유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올해 매출 1조 75억원, 영업이익 625억원을 달성, ‘1조원 클럽’ 가입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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