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올해 하반기 발효가 예정된 한-EU FTA에 대한 섬유∙패션 업계의 이해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서울세관과 공동으로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한-EU FTA 인증 수출자 및 섬유∙패션 원산지 교육’을 실시한다.
한-EU FTA 발효가 되면 건당 6000유로 규모 이상의 물품을 EU로 수출 시, 인증 수출자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 FTA 특혜 관세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한-EU FTA에 따른 수혜를 받아 EU에 수출하려는 섬유∙패션 기업들은 반드시 인증 수출자 지정이 필요하다.
인증 수출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세관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갖춰야 하나, 중소 기업 비중이 높은 섬유∙패션 기업 다수가 이에 대한 인식 및 준비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섬산련과 서울세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품목별 인증 수출자 제도를 중심으로 신청 절차, 방법 및 유의점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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