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개최, 남복규 영풍필텍스 사장과 김기완 비전랜드 사장을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상근 책임자인 이정기 전무의 유임을 발표했다.
따라서 이 조합의 부이사장은 민은기 성광 사장과 이시원 부천 회장을 합쳐 4명으로 늘어났다. 성광은 국내 대표적인 폴리에스터 직물 전문 업체며, 부천은 경편 트리코트 직물 및 환편 직물 전문 업체다. 또 영풍필텍스는 프리미에르비종 파리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량 박지 전문 업체이며, 비전랜드는 면·폴리에스터 직물 등 전문 생산 수출 업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파카RGB 등 33개 업체가 신규 참가하는 등 조합 정회원사만 현재 161개 수출 업체로 올해에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우리 조합이 새로운 FTA시대를 맞아 45년의 역사를 지닌 명실상부한 국내 직물 수출 업체의 구심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이사장단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프리미에르비종 전시회에 신규 참가한 업체 등 지난해 수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최근 개설한 R&D지원센터를 통한 직물 수출 업체의 신제품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프리미에르비종 등 기존 15개 전시회 지원 등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해 7월 유러피언 아웃도어 쇼와 8월 미국 OR쇼 등에 적극적인 참가를 추진하면서 9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코리안 프리뷰 인 EU’ 전시회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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