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도 디지털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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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해 런웨이 생중계 선주문 시스템 도입

2011-01-21 오후 7:47:32

버버리가 2011 가을/겨울 버버리프로섬 맨스웨어 런웨이 쇼(사진)를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테크놀로지 차용에 적극적인 자세를 이어온 버버리는 지난해에도 런웨이 쇼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인터넷을 통해 컬렉션 의상을 선주문 받는 영리한 면모를 보인 바 있는데 1월 15일 밀라노 런웨이 무대에 오른 버버리프로섬 맨스웨어 컬렉션도 마찬가지 경로를 밟았다.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버버리프로섬 맨스웨어 런웨이 쇼를 지켜본 소비자가 원하는 아우터웨어와 백을 주문하고 싶다면 Click to chat을 클릭,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click to call’을 클릭하면 개인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선주문한 상품은 2개월 안에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되어 보통 6개월이 걸리던 런웨이 제품 → 소비자 접촉 기간이 현저히 감소된다.

이처럼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접촉, 주문 창구를 연 버버리의 능란한 디지털 사업 정신은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을, 패션계에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파워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세대적 본보기로 손색이 없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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