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상거래와 모바일 상거래가 점차 통합되는 모습이다. 내 손안의 온라인 세상,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핸드폰을 통해 인터넷 패션 웹사이트에 접속, 구매를 진행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
실제로 ForeSee Results가 영국 소비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핸드폰을 통해 영국 최다 리테일러들의 웹사이트를 찾고 쇼핑을 하는 소비자가 방문객의 32%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0%나 증가한 수치로 모바일-인터넷 연계 구매 행태가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발하는데 뒤쳐진 업체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 중 47%는 휴대폰을 통해 가격 정보를 찾고 비교하며, 34%는 유사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20%는 제품 사양을 살피며, 15%는 제품 후기를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휴대폰이 온라인 상거래를 위한 효과적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 중 67% 이상이 휴대폰을 통해 매장 위치를 검색하고 26%가 경쟁자의 웹사이트까지 검색해보는 것으로 나타나 휴대폰 사용자들이 점점 더 까다롭고 치밀한 온라인 쇼퍼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패션 앱이나 웹사이트보다는 전통적인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한 쇼핑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상거래는 정착기에 접어들었고, 모바일 상거래는 아직 실험적인 단계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웹사이트나 앱플리케이션이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최적화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좀 더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개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모바일 단독 상거래보다 모바일을 통한 정보 검색 후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도 그 때문.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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