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시대, 패션계는 매력적인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흠뻑 빠져있다.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흥미로운 사이트나 블로그형 브랜드 잡지, 광고 중심의 마이크로사이트 등은 낮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패션계는 자신의 브랜드를 이용한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효과적 소통에 돌입했다.
흥미로운 점은 패션계가 브랜드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발전시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고, 광고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인지도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2010년도에 주목받았던 디지털 패션 콘텐츠를 살펴보면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패션계에 도움이 될 듯하다.
웹사이트 NOWNESS,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매혹적인 사진과 글, 필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비자와 함께 하는 루이비통의 모습을 매려적으로 전달한 루이비통이나 버버리의 온라인 사랑방 ‘Art of The trench’, 앤타일러의 ArtSheSaid, 스텔라매카트니의 iPad 애플리케이션 등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생활 속의 브랜드의 모습을 자연스럽고 매력적으로 풀어내 ‘강요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파고드는’ 디지털 패션 콘텐츠의 묘미를 잘 보여준 사례다.
나우니스(NOWNESS)는 패션과 아트를 다루는 웹 사이트로 루이비통, 디올, 마크제이콥스, 도나카란, 펜디 등의 럭셔리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LVMH가 론칭한 일종의 온라인 매거진. 패션 사진이나 패션 비디오는 물론, 여행 이야기, 혹은 음악 이야기 등 생활 속의 패션과 예술- 특히 이들 브랜드의 생활 속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루이비통은 파리와 뉴욕, 베를린 등을 돌면서 촬영한 ‘루이비통 라이프스타일’ 비디오-Art of Travel 비디오 50편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 글로벌 소비자들의 지속적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올린 Art Over Travel 'Page는 200여 명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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