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의 적대적 인수 전략에 노출된 에르메스, 하지만 투자자들은 LVMH의 장기적 에르메스 인수 행보에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다.
LVMH가 에르메스 주식 보유량을 17.1%에서 2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파리 증권거래소에서 에르메스의 주가가 5%나 상승한 것.
이로써 남몰래 에르메스의 주식을 확보, 적대적 인수에 나섰다는 소문이 퍼지자 에르메스 인수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경영에도 개입할 생각이 없다는 LVMH의 입장과 달리 투자자들은 LVMH의 에르메스 인수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은 LVMH가 매력적인 가격으로 지분 인수를 꾀하고 있어 LVMH의 에르메스 지분 보유량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에르메스 측은 BNP 파리바, Bank of America 등을 자문으로 고용, LVMH의 인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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