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스텔라매카트니가 러시아에 재입성했다. 2007년 자체 매장을 오픈, 호기있게 러시아에 진출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로 인해 18개월 뒤 러시아를 떠났던 스텔라매카트니는 러시아 고급 백화점 TSUM에 유통 공간을 확보,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스텔라매카트니의 러시아 재진입은 아디다스와 H&M과의 콜래보레이션 성공 및 시그너쳐 라벨의 흑자 전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스텔라매카트니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된 것에 힘입은 것으로 글로벌 불황 이후 되살아난 러시아 럭셔리 소비자들의 움직임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자체 매장보다는 러시아 최대의 럭셔리 백화점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망을 구축함으로서 보다 안정성 있는 현지 시장 접근법이 한층 깊어진 스텔라매카트니의 사업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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