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ex & the City’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브랜드 중의 하나로 꼽히는 지미추가 남성들의 마음을 포획하러 나선다.
2002년 남성용 슈즈 라인을 중단하고 여성을 위한 슈즈 및 레더 액세서리 라인에 주력해왔던 지미추가 2009년 H&M과 제휴한 콜래보레이션의 성공에 힘입어 남성용 슈즈 라인을 재론칭 하기로 한 것이다.
H&M과 제휴한 슈즈 컬렉션에는 남성용 슈즈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매장에 반입된 제품이 품절 사태를 얻을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다. 드레스 슈즈와 모카신, 캐뷰얼 바이커부츠, 스니커즈 및 이브닝 슬리퍼가 포함된 2011 가을/겨울 컬렉션은 이탈리아에서 제조되며 일단 30여개의 남성용 스페셜티 전문 체인과 백화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지미추 관계자는 H&M과의 콜래보레이션이 시장에 대한 자신감과 남성용 슈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남성용 슈즈 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미추 맨스 슈즈 라인은 내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탈리아 밀라노 남성복 패션주간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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