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대표 신완철)의 「에이오알(AOR)」이 브랜드 전개 포기를 선언했다.
이 회사의 첫 캐주얼로 주목 받았던 「에이오알」은 핵심 역량 집중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오는 17일 사업부 해체를 통보했다. 30여명의 직원은 약 11개월간 브랜드 론칭에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빛을 보지 못하게 됐다.
당초 이번 F/W 시즌 론칭을 예고했던 「에이오알」은 내년 S/S 시즌으로 론칭을 목표로 브랜드를 준비 해 왔다.
한편 지난달 10일 점주와 프레스를 초청해 열린 프리젠테이션 행사에서 신완철 회장이 2~3년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해 신뢰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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