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솝이 인도와 중국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면서 이머징 마켓 적극 공략에 돌입했다.
톱숍 관계자는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일고 있는 중국과 인도가 톱숍(Topshop) 및 톱맨(Topman) 성장에 최적의 요새라고 평가하면서 인도와 중국이 톱숍의 아시아 시장 진출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케이트모스를 내세운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뉴욕 매장을 오픈, 미국 시장에 진출한 톱숍은 최근 시카고 매장 부지를 계약했으며 조만간 미국 내에 4~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톱숍은 소유주 아카디아(Arcadia) 그룹은 톱숍과 톱맨의 활약에 힘입어 8월 23일까지 세전 수익이 2억1230만 파운드를 기록, 지난해보다 수익이 향상되었으며 전체 매출도 27억8000만 파운드로 지난해 대비 8억 파운드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디아 그룹은 중국과 인도 시장에 본격 진군하는 한편 미국을 위시한 북미 시장으로도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영국판 하이스트리트 브랜드 톱숍이 글로벌 파워가 점점 강화되는 분위기여서 글로벌 유통가의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