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패스트 패션 체인 「포에버21」이 런던에 상륙했다.
패션 모델 앰버르봉이 주최한 셀러브티리 파티를 열며 영국 진군을 자축한 포에버21은 1980년대 글로벌 여심을 울렸던 두란두란의 사이몬르본과 수퍼 모델 야스민르본의 딸인 앰버르봉을 트렌디한 포에버21의 얼굴로 내세워 런던을 공략했고, 앰버르봉은 포에버 21의 의상을 입고 캣워크 워킹을 진행,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에버21은 미국과 푸에토리코 등지에 460여개의 매장과 캐나다, 한국, 두바이 일본 등 아시아 및 중동 시장에 진출한 패스트 패션 체인으로 영국판 패스트 패션 체인인 톱숍의 미국 진군과 비교되며, 양 국가의 패스트 패션 전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포에버21은 11월 12일 버밍험 벌링 쇼핑센터에, 11월 13일 더블린저비스 쇼핑 센터에 매장을 오픈, Forever21.com을 통해 영국 온라인 소비자와도 만날 통로를 만들었다.
자라와 H&M이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진력하고 있는 지금 포에버21 또한 영국에 이어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 매장을 오픈, 유럽 시장 공략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어서 패스트 패션의 성장에 글로벌 패션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