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섬유 업계의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다소나마 공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곽호길 코라인터내셔날 사장은 1986년부터 섬유인으로 출발, 불모지나 다름없던 니트 다이마루(환편) 원단 분야에 몸담은 그는 1989년 코라직물을 창업해 꾸준한 제품 개발과 뛰어난 판매 전략으로 빠르게 내수 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1995년 코라인터내셔날로 법인 전환을 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새로운 디자인 개발로 일본 시장을 발판으로 영역을 넓혀 나갔고, 최근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약 30여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코라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50억원으로, 90%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 부문에서만 1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총 매출액은 500억 원으로 예상된다.
5000만원의 자본으로 시작한 코라인터내셔날이 숱한 난관을 헤치고 2009년말 기준 자산 규모 100억 원, 자기 자본 약 30억 원에 이르는 중견 기업으로 발전한 것은 곽 사장의 탁월한 경영 방침에 따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바이어와의 신뢰 관계를 탄탄하게 구축했기 때문이다.
특히 코라인터내셔날은 매년 매출액의 90%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량 국산 원자재를 사용하고 가공 등도 전량 국내에서 처리해 이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또 곽 사장은 때마다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불우 청소년 학비 지원, 지역 문화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어려운 협력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서 수시로 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생산 설비 증설을 돕기 위해 부족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협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 업체와의 정기적인 협의 채널을 구축,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만을 생산하도록 공동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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