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가 3D 바람을 몰고 온 탓일까? 아이웨어 전문 업체 오클리에 이어 패션 하우스 구찌도 3D 입체 안경을 론칭한다.
구찌의 3D 안경은 극장용 3D 안경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것이 특징으로 Gucci Eyeweb Collection의 일환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아이웨어 제조 업체 Safilo 그룹이 라이선스로 제작하는 3D 안경은 올 12월 복고적인 유니섹스 디자인이 첫 선을 보이며 하이엔드 마켓을 타깃으로 가격대는 224달러 정도가 될 전망이다.
흥미로운 점은 구찌 3D 안경이 스타일리쉬한 것은 물론 테크놀로지면에서도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례로 구찌의 3D 안경은 원형 편광 테크놀로지를 활용, 광학적으로 완벽한 6-베이스 커브드 렌즈와 다층 미러 코팅이 되어 있어 착용자가 거울로 봐도 이미지가 왜곡되는 현상이 없다.
이 같은 미러드 코팅은 선명한 이미지 인식을 제공하고 가시 광시의 98%를 허용, 극장 화면을 볼 때 생생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동시에 시크하면서도 기능적인 것이 구찌 3D 안경의 매력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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