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가 광고 마케팅 업계의 주목을 받는 지금, 디자이너 벳시존슨이 페이스북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한 새로운 광고 방식인 ‘페이스북 플레이스’를 론칭했다.
이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감성적 마케팅에서 벗어나 페이스북 사용자를 본격적인 오프라인 구매자로 연결시키는 보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벳시존슨 페이스북 플레이스를 방문한 사람이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Westfield Valley Fair 쇼핑몰 벳시존슨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8월 15일까지 1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페이스북을 제품 구매로 직접 연결하는 쿠폰 홍보방식을 펼친 것.
벳시존슨 관계자는 이번 페이스북 프로모션을 통해 2만2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했다. 감성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보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의 현장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은 비단 벳시존슨 뿐만이 아니다.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리테일러 Styling Online은 뉴욕에서 개최되는 코믹콘(Cominc Con) 행사 팬들을 타깃으로 페이스북 마케팅 플랫폼을 마련했는데,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다양한 뉴욕 명소를 찾으면 자사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할인을 받는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페이스북, 그리고 제품 판매를 연결시키는 방식이다.
소셜 네트워크 마케터들은 이 같은 방식이 소셜 네트워크를 보다 적극적인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 방식으로 파악하고 있어, 개인적이면서 수다스럽고 그만큼 너무나 광범위한 소셜 네크워크의 마케팅 플랫폼 가능성이 보다 본격적으로 실험되는 분위기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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