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는 KOTRA와 공동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0년 추계 파리 캐주얼 패션 박람회(WHO'S NEXT 2010)’에 국내 의류·패션 업체 참가를 지원,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전시회는 17년의 역사를 지닌 패션 의류 및 액세서리 전문 국제 박람회로서 세계 패션의 중심인 파리에서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30여개 국 700여개 유망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액세서리 전문 전시회인 ‘프리미에르 클라스’, 기성복 박람회인 ‘프레타포르테’가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총 5만여명이 방문, 세계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는 장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의류협회 관계자는 “아비스타의 ’Eryn Brinie', 'Kai-Aakmann' 등 국내 8개 업체 9개 브랜드 140㎡ 규모를 지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중동 바이어들에게 한국 제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각인시켰다”면서 “후즈넥스트 전시회에서 국내 참가 업체들은 지속적인 전시회의 참여로 브랜드 인지도의 제고와 더불어 약 1500만 달러가 상회하는 상담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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