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 벤처기업 전문 지원기관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중∙소 패션업체의 중국 수출 판로개척 활성화와 중국 내수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방안 모색을 위해 유명 중국 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2010 중국 패션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7일 서울패션센터(유어스빌딩)에서 열리며, 중국 시장에 관심 있는 패션관련 업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중국 내수시장! 향후 5년이 기회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장순애 교수(상해동화대학), 이진환 소장(한국패션유통연구소) 등 중국 전문가와 현지 교수를 통해 중국 내 투자와 교역환경의 변화를 진단하고 풍부한 무역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진출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다. 즉 중국인의 눈으로 보는 한국 패션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중국 유통시장의 이해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안정적인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돕겠다는 것.
중국은 거대한 내수시장, 값싼 노동력, 외자 기업에 대한 다양한 우대정책 등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이자 전 세계를 주름잡는 무역대국으로 부상했으나, 최근 정부의 고임금화 정책, 외자 기업에 대한 조세 및 노동 우대정책 축소 등으로 시장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중국은 WTO 가입에 따른 수입 관세장벽 인하, 내수시장 확대, 위안화 절상 등 거시경제의 변화와 2020년까지 7%대의 높은 경제성장 지속 전망으로 인해 여전히 국내 기업이 공략할 매력 있는 시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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