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섬유 기업들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열린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사진)에 참가해 국내 패션 업계 등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북섬유산업협회(회장 강영진) 문윤호 상무는 “올해 처음으로 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섬유 기업 6개사를 선정해 ‘프리뷰 인 서울’에 ‘전북 섬유관’을 구성해 공동 참가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 섬유 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라북도 섬유 산업 공동관에는 티셔츠용 기능성 직물, 유아복 전문 업체인 해피상사(대표 강영진)와 한지사·대나무사 등 47년 전통의 친환경 섬유 대표 기업인 쌍영방적(대표 김강훈), 염가공 전문 업체인 전일염공(대표 김만식), 유아복·내의류 전문 업체인 성실섬유(대표 정태두), 편직 원단 전문 업체인 협동섬유(대표 이화식), 한지 닥섬유 소재 전문 업체인 경인상사(대표 이준엽) 등이 참가했다.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한지사는 닥 나무 인피 섬유를 사용, 인체에 무해한 대표적 친환경 천연 섬유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황토 수준의 원적외선 방출, 항균성, 소취성능, 흡한속건성, 용이한 염색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경량 소재이며 생분해성이 좋고, 내구성과 내세탁성이 우수하고 독특한 질감과 감성을 가진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 ‘프리뷰 인 서울’ 전시장에서 만난 패션 업체 관계자는 “특히 한지사 원단과 같이 새로운 패션 소재가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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