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쉘러의 기능성 니트 원사 등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한 중소 기업이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진우엔터프라이즈(대표 김진홍·사진)는 “해외에서 생산된 기능성 원사와 퐁스의 염색기∙텐터기 등 섬유 기계를 국내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면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간 열린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서는 쉘러의 기능성 면사인 ‘콜드블랙’ 등을 집중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콜드블랙은 쉘러의 대표 기술 중 하나로 햇빛으로 인한 열기로부터 보호하고 시원한 촉감 지속과 자외선 차단의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밝은 색상의 원단은 태양의 열과 빛을 반사시키지만 어두운 색상은 열과 빛을 모두 흡수한다.
그러나 콜드블랙 처리를 한 원단은 열과 빛은 물론 자외선까지 차단해 한 여름의 열과 자외선으로부터 인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김진홍 진우엔터프라이즈 사장은 “쉘러의 ‘콜드블랙’은 골프웨어와 트레일, 트레킹 웨어, 사이클 웨어 등 아웃도어웨어뿐만 아니라 일반 의류까지 적용이 가능해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볼륨 비즈니스를 지양하고 하이엔드 유저를 겨냥한 니치 마켓의 밸류 마케팅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우엔터프라이즈는 쉘러의 다양한 기능성 원사를 공급 중이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진우엔터프라이즈는 이 밖에도 스위스 EMS GRILTECH사의 분단사 및 접착사인 ‘그릴론’, 고품질 수용성 원사인 ‘솔브론’, 프랑스 FILIX사의 커버링사, 영국 LUREX사의 금속사 등을 공급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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