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조, 바비 인형 옷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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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클럽룩 등 화려함의 극치 뽐내

2010-09-03 오후 4:47:51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어패럴 사업가로도 성공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레이첼조가 새로운 임무를 맡았다. 그녀가 진행한 작업은 글로벌 소녀들의 스타일 친구, 바비 인형의 옷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그녀가 즐겨 선보이는 완벽한 레드카펫 룩과 클럽 룩(사진)이 소개되어 그녀의 패션 감각이 어린 소녀들에게까지 전파되는 모습이다. 레이첼조가 스타일링한 한정본 바비 컬렉션은 레드카펫+다운타운 클럽 룩 의상을 한 두 개의 바비 인형 한 세트로 구성된다. CharityBuzz.com을 통해 경매로 판매되며 판매 대금은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한 Project Angel Food에 전달될 예정이다. 1959년 론칭된 바비는 어린 소녀를 위한 인형에서 벗어나 샤넬, 구찌, 디올, 버버리 등 럭셔리 패션하우스는 물론 베라왕, 캐롤리라헤레나, 크리스챤루부탱, 조르지오아르마니, 오스카드라렌타 등 70여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상을 입은 스타일 아이콘으로 패션계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만큼 가장 인기있는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레이첼조와의 만남은 시대를 반영하는 바비의 패션 감각을 생각하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바비 인형을 탄생시킨 마텔社는 토이 업체에서 벗어나 남녀·아동 어패럴 사업 및 게임·비디오·핸드폰 등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며 패션 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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