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모델라인 회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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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갤러리 카페 ‘더 라인’ 오픈

2010-09-03 오후 2:38:35

지난 1979년 '88 스튜디오'로 시작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구자였던 이재연(사진) 모델라인 회장이 오는 9월 9일 갤러리 카페 ‘더 라인’을 오픈하면서 선진형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대를 새롭게 연다. 이재연 회장은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의 기본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통해 패션을 비롯한 모든 창조 산업의 리더 그룹을 만들고 이들을 아시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 동안 5년이라는 세월의 침묵을 깨고 ‘더 라인’ 오픈과 동시에 본격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길고 험난했던 법적 공방을 통해 온전하게 모델라인을 다시 되찾은 것. 특히 이번 오픈 행사에는 국내 유명 포토그래퍼 12명(구본창, 권영호, 김광해, 김보하, 김용호, 이건호, 이상석, 이재길, 이재선, 정성근, 조선희, 조세현)의 작품과 모델라인 30년의 역사가 담긴 사진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들 12명은 패션에 청춘을 바쳤던 이 회장의 열정과 다시 시작하는 공간 ‘더 라인’의 출범을 축하하는 순수한 의미에서 작품 전시회 동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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