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펠리페 올리베이라 바티스타씨가 임명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펠리페 올리베이라 바티스타는 35세의 포르트갈 출신 디자이너로, 과감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1933년 이래 세련된 캐쥬얼의 상징이 되어 온 「라코스떼」의 가치를 새롭게 표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었다는 평이다.
영국 킹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이에르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프랑스 패션 협회상 (ANDAM) 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2005년 꾸뛰르 캘린더에 초청받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파리 기성복 컬렉션에 참가해왔다.
그의 외향적인 성격과 컬러 감각, 재능은 라코스테가 추구하는 스포츠웨어의 리뉴얼과 내년 SS 시즌 ‘라코스테 라이브 (LACOSTE LIVE)’의 성공적인 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코스떼」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한 비젼 제시와 여성복의 현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컬렉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펠리페 올리베이라 바티스타와 라코스테 스튜디오는 지난 6월 발표된 라코스테 그룹의 브랜드 리뉴얼과 성장 동력 마련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목표로 브랜드 업이미지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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