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성복「씨(SI)가 론칭 20주년을 맞아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올 하반기 공격경영에 나선다. 신원(대표 박성철)의 여성복 「씨」는 지난 24일 한강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2010 하반기 사업설명회 및 F/W 상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씨(SI)의 유통망 확대 • 강화 정책을 알리기 위해 150여명에 달하는 기존 점주와 개설 희망 점주들을 초청하여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하고 2010년 F/W 시즌 상품설명회를 패션쇼 형태로 진행됐다.
패션쇼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모던 캐주얼 라인의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대리점 75개, 백화점 30개 등 총 105개의 매장을 전개 중인 「씨」는 연말까지 130개로 늘릴 계획이다. 전년 대비 대리점을 25개 확장한 대리점 100개, 백화점 30개에서 올해 56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씨」는 올 들어 8월 현재 대리점의 경우 전년 대비 49%대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 중이다. 누계 매출로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선전하고 있다.
사업본부장 노길주 이사는 하반기에도 백화점을 통한 외형 확대보다는 대리점 위주로 하여 외형 매출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하반기 대리점 물량 기획은 단품 구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백화점은 의 2010년 하반기 대리점 물량 기획 방향은 단품 구성을 다소 늘릴 계획이다. 백화점은 35~40%대로 유지하는 대신 대리점은 50%까지 늘리겠다는 것. 이와 함께 상품 라인 다각화 및 유통 콘셉트에 맞는 상품 개발에 총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포멀 베이직 라인과 독창적이면서 단품과 매치되는 캐주얼 라인, 패셔너블한 스포츠 라인, 고가의 프리미엄 정장 라인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날 노길주 이사는 “F/W 시즌 생산 금액(택가)을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시켜 시즌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론칭 20주년을 맞아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브랜드 BI 교체 완료 및 매장 리뉴얼을 통해 완벽한 리프레쉬 작업을 통해 브랜드 전통을 지켜나가면서도 끊임없이 신선함을 주는 매력적인 브랜드로 변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톱스타 신민아를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매체 광고, 버스 광고, 의상 협찬,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홍보와 팬사인회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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