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국제 패션 전시회(Mode Shanghai 2011)가 내년 3월 16일부터 3일간 상하이 월드엑스포 전시장(Shanghai World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
상하이월드엑스포 2010와 병행해 개최한 춘계 상하이패션위크 2010의 메인 행사로 출발한 ‘모드상하이’는 기존 일반 전시와 다른 새로운 콘셉과 전략를 바탕으로 국제패션교역전과 아시아 패션허브(Fashion Hub of Asia)를 지향하고 있다.
모드상하이 2011은 상하이월드엑스포 이후 개최될 최초의 민간 전시회로써 상하이월드엑스포의 세계적 위상을 이어받게 되고, 상하이 패션위크의 메인 행사로써 상해시인민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두상신 상하이패션위크 위원장은 “상하이는 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로서 그 위상이 월드엑스포를 계기로 보다 강화되고 있고, 최근 중국 고급 패션시장의 급속한 팽창과 중국 로컬 패션 브랜드들의 해외브랜드 합작화 추세에 맞춰 전략적으로 설계한 모드상하이는 행후 중국 내수패션시장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전시회는 중고가 시장에 주력함으로써 중국은 물론 유럽과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유력 바이어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두상신 위원장을 비롯한 주최측은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행사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월에 치러진 행사에는 한국 기업도 37개사가 참가했으며 자기 색깔이 분명하면서도 상업성 높은 인디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높았다고 한다.
국내 파트너사인 SBA 이근직 사장은 “출품을 희망하는 모든 브랜드들은 주최측 선정위원회(Artistic Comity)의 사전심사를 받아야 하며, 주최측은 출품업체로써 특별히 선별된 브랜드들의 타깃시장에 가장 근접한 타깃 바이어들(쇼핑몰, 백화점, 로드숍, 대리상, 셀렉트숍 등)만 초청함으로써, 글로벌브랜드와 중국 소매 유통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비즈니스플랫폼(Optimized Business Platform)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드상하이 2011행사는 4개의 전략적인 섹터에 따라 ‘In Style’(여성복), ‘So Hot’(캐주얼), ‘Essential’(패션악세서리), ‘So Cool’(남성복)로 구성되며, 상하이 패션협회가 주관하는 ‘중화배(China Cup)‘, ‘중국 국제 패션 포럼(China International Fashion Forum)’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퍼포먼스가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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