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만사 인재가 비즈니스 성패 좌우”
가+
가-
심재명 인동에프엔 상무

2010-08-23 오전 9:36:07



“인재는 기업을 움직이는 핵심 요소임과 동시에 기업의 생존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인동FN이 ‘인재 경영’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매장 직원이 처한 열악한 근무 환경과 근무 시간, 임금 등을 개선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것 역시 이러한 맥락이다.”

심재명 인동FN 상무는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라며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때 브랜드의 성장이 가능하고 강조했다.
“효율 영업을 위한 전략도 실은 ‘사람’에게 있다.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분명하게 따라온다면 매장당 매출은 자연스럽게 오른다. 현장에서 뛰는 매니저는 물론 본사 마케팅, 영업 팀 등 각각의 파트의 사원을 인동의 ‘전문인’으로 키우는 데 주력한다.”

심 이사는 1987년 패션업계에 입문해 「마담포라」 「랄프로렌」 「BCBG」 「끌레몽뜨」 「샤트렌」 등의 브랜드에서 24년간 몸 담은 베테랑. 백화점에서 가두점 유통 브랜드까지 몸으로 체화해 누구보다도 시장의 흐름 파악이 정확하고 빠르다.

심 상무가 인동으로 옮기고 리스트가 영 캐릭터 SPA브랜드로 변신을 했다.
“리스트, 1000 억 원대 브랜드로 키워내겠다. 인동의 가장 큰 강점은 파워풀 한 생산 소싱력이다.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어 「띠어리」 「DVF」 등의 메인 생산업체와 전략적 제휴, 지역별 생산기지 구축으로 생산 소싱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SPA 브랜드들은 캐주얼 라이징에 초점을 맞췄지만 「리스트」는 영 캐릭터 SPA 상품 구성으로 틈새를 노린다”고 말했다.

중국쪽 생산 단가가 높아지면서 생산 볼륨이 작은 브랜드들을 시작으로 새로운 생산처를 찾거나 국내로 다시 유턴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등 안정적인 생산처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데 반해 탄탄한 중국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다는 것.

변신을 선언하고 6월 3일 개점한 교대 직영점은 7월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 평균 2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연말까지 5개의 직영점 오픈을 목표로 명동점과 신사동 가로수길점 매장 위치를 조율 중에 있다. 또한 하반기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와 중동점에 입점하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165㎠(30 평) 규모로 입점한다.

“전 매장의 직영화. 그리고 백화점 내 SPA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는 것이 목표다. 올 추동시즌에 어느 정도 판가름이 날 것이다. 이를 위해 액세서리 상품군을 강화했고 중국쪽 소싱처와 함께 최근 대구 지역에 여성 영 캐릭터 브랜드 생산을 진행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퀄리티와 스타일 모두 자신있다.”

심 이사는 그간 구색용으로 선보이던 액세서리 상품군을 7%까지 늘렸다. 가방을 15개 모델로 출시했으며 각각 500~1000 피스까지 생산했다. 인기 아이템인 머플러도 20 모델 선보인다. 콘셉은 리스트의 모던 & 시크를 기반으로 트렌디를 가미한 컨템퍼러리한 캐주얼 스타일은 9월 초 매장에 첫 선을 보인다.
심 이사는 「리스트」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연내 400억원, 내년에는 8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