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부니(대표 손봉희)에서 전개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 「인디부니(INDIBUNI)」의 매출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일산 그랜드점에서 오픈 3일 동안 매출이 2000만원을 돌파해 고객 충성도를 재확인시키는 등 여성 캐주얼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올해로 론칭 8년차를 맞이한 「인디부니」는 개성 강한 마니아층을 겨냥, 자기만의 색깔로 승부해 ‘인디캐주얼’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와 블랙의 조화를 통해 ‘컬러 캐릭터 캐주얼’이라는 독특한 패션장르를 개척한 「인디부니」는 강력한 시각적 효과와 과감한 레이어드룩에 도회적인 느낌을 가미,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올 F/W에는 한층 모던하면서도 젊은 감각으로 업그레이드해 또 한번의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매 시즌 독특한 디자인을 개발해 소재와 컬러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화된 인기 아이템들은 경쟁 브랜드들이 앞다퉈 카피할 정도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 결과 강렬한 컬러를 선호하는 20대에서 40대까지를 끌어안으며 마니아층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인디부니」는 국내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업고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일본중국미국유럽호주 등지에서 상표 국제 출원을 마쳤을 정도. 중국의 경우 작년 4월 1호점인 장춘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3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국내의 경우 올 현재 30개 매장을 전개 중인 「인디부니」는 대리점백화점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유통망을 50개로 늘려 볼륨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회사 손세환 이사는 “올 F/W 시즌부터 조직을 보강하고 상품력 업그레이드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유통망을 10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