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1켤레로 행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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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나눔 실천으로 희망꿈 전달

2010-08-20 오전 9:04:18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착한 기업’들의 공헌 활동이 화제다. 특히 연내 상시 기부 및 꾸준한 활동으로 눈길을 끄는 패션 브랜드가 눈에 띈다. 「유니클로」는 글로벌 브랜드답게 소외된 이들과 어려운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한 티셔츠 캠페인을 1년 내내 상시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유니클로의 대표 캠페인인 ‘스페셜 올림픽 티셔츠 캠페인’은 ‘티셔츠’의 제작 및 판매를 통하여 지적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국제 올림픽 기구 ‘스페셜 올림픽’에 모든 수익금이 기부된다. 또 노르웨이 패션 슈즈 브랜드 「스코노」 역시 꾸준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 처음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기부한 이래, ‘아이들이 스코노 운동화를 보물처럼 여기며 매일 매일 신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접한 후 지속적인 운동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도 2만 2000 족의 운동화를 아프리카에 전달한 바 있는 스코노코리아는, 지난 6월 ‘2010 한톨 나눔 축제’ 행사에서 남아공에 2만 켤레의 신발을 후원, 남아공 어린이들에게 보낼 스코노 신발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고, 그림을 그리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또한 최근 국제개발 NGO인 ‘굿피플’과 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갖고 신발 1만여 족을 해외 소외계층에 증정하기도.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도 매년 여름 대규모 사회공헌 캠페인을 열고 있다. ‘리-티(Re-T) 캠페인’은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제작된 티셔츠 라인 ‘리-티(Re-T)’ 판매 수익금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캠페인을 시작하는 2008년 첫해, 캄보디아에 ‘생명의 우물’ 파기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난치병 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올해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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