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의 매출 공신으로 평가받았던 해리포터의 스타, 엠마왓슨이 버버리의 광고에서 물러난다.
어린 배우의 모습을 털고 도회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광고에 등장, 젊은 버버리의 상징으로 자리했던 엠마왓슨의 뒤를 이을 버버리의 얼굴은 빅토리아스시크릿의 모델로 유명한 로지헌팅턴위틀리.
‘트랜스포머 3’에서 메간폭스 대신 투입, 영화배우로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로지헌팅턴 위틀리는 버버리의 올 가을·겨울 컬렉션 광고부터 모습을 드러내 버버리의 광고 전략이 다시 핫 모델로 전환됨을 시사하고 있다.
버버리는 모델 교체 결정에 대해 엠마왓슨의 활약은 ‘완벽했다’고 극찬, 양측이 우호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엠마왓슨이 버버리 광고에 함께 출연한 조지크레이그와 연인이 되고, 그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필요 이상의 ‘노출’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을 드러내 버버리의 광고 모델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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