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각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라벨 돌체&가바나가 첼시 풋볼 클럽(Chelsea FC)과 계약, 디자이너의 감성을 푸른 구장에 전파하고 있다. 후원계약 기간은 3년.
첼시 구단의 의상인 만큼 컬러 테마는 당연히 블루가 주도하며 선수들의 정장은 다크 블루 컬러의 스리피스 정장을 기본으로 셔츠와 타이를, 감독 까를로안셀로티는 선수들보다 밝은 셔츠를 통해 차별성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 스태프들의 경우 감가적인 트렌치코트와 하이힐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당사자는 물론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의 눈도 즐거워질 듯 하다. 이와 함께 첼시의 홈 구장 스탬포드브리지의 웨스트 스탠드에 ‘돌체&가바나 라운지’가 들어서고, 첼시 구단의 디렉터 라운지와 스타디움 주요 지역도 돌체&가바나 디자이너 듀오가 리디자인할 예정이어서 첼시 FC는 선수와 시설 모두 감각적으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 (돌체&가바나는 2년 연속 월드컵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3수트를 제작하고 2009년 여름 AC 밀란의 캐주얼 의상을 디자인한 바 있다.)
애쉴리콜, 디디에르드록바 등 글로벌 축구 스타를 보유한 첼시 구단은 2009년 삼성전자와 후원 계약-블루얼라이언스(Blue Alliance)-을 3년 더 갱신, 푸른색 삼성 로고를 가슴에 달고 경기장을 누비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매우 깊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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