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파리쁘레따뽀르떼
2005년 파리쁘레따뽀르떼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오는 1월 28일부터 4일 간 열리는 2005 파리쁘레따뽀르떼에 국내의 14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 것. 이는 이제껏 참여한 업체 중 최대 규모.
「도호」 「혁비」 등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디자이너 이상봉, 강기옥, 이은정, 박윤정, 손찬규, 임현희 등 해외와 국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쁘레따뽀르떼 한국사무국의 조귀용 이사는, “쁘레따뽀르떼는 해마다 참여하는 업체 수가 늘어나는 등 해외 진출에 대한 브랜드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세계 각지 바이어들의 참여로 내셔널 브랜드나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호」 「깜」 「바부도쿄」 등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은 대구시와 한국패션센터의 후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쁘레따뽀르떼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9월에도 2억원 이상의 오더를 수주받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던 데 따른 것.
이번 파리쁘레따뽀르떼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월 1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주 단위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한 후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쁘레따뽀르떼 파리 주관으로 더트레인(The Train)전시회가 오는 2월 26일부터 3일 간 뉴욕 첼시의 뉴터미널 스토어에서 열린다.
더트레인 전시회는 국제적인 디자이너들의 가장 창의적인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 지난 전시회에는 아르헨티나,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콜럼비아,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한국, 대만, 터키, 영국, 미국 등의 디자이너들이 수준 높고 혁신적인 패션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Acote, Afshin Tramando 등의 디자이너들이 주목을 받았다. 바니스뉴욕, 버그도프굿맨 등 2천500여 명의 바이어와 업계 인사들이 방문했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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