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의 주식 상장이 드디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환경 악화를 이유로 그동안 세 차례나 주식 상장을 연기했던 프라다가 최근 밀라노와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주식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프라다가 단기간에 소매 매출을 65~75% 끌어올릴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는 주식 상장 시 좀 더 호의적인 평가를 받기 위한 것으로서 얼마 전 지앙프랑코마테이를 주식 상장을 위한 준비 위원회 의장으로 영입한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한편 프라다는 주식 상장 시 자산 가치를 40억 유로로 평가하는데 반해 은행가들은 30억~40억 유로 사이로 평가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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