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활개치는 짝퉁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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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협-11번가, 지재권 MOU 체결

2010-07-05 오후 2:40:51

온라인 상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짝퉁에 철퇴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지식재산권보호센터(IPPC)는 “지난 6월 23일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정만원)와 ‘온라인 상 지식재산권 침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도 의류∙패션 업계의 브랜드와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지키는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협회가 지난해 자체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검색 솔루션 ‘온라인 브랜드 모니터링 시스템(OBMS프로그램)’이 있어 가능했다. 우선 이 시스템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인 옥션∙G마켓∙11번가 등 3곳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5개월간 ‘오픈마켓 클린화 점검’을 실시한 결과 가장 클린한 사이트로 ‘오픈마켓 11번가’가 선정됐고 MOU를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11번가는 판매자 정보의 공인 인증제 도입과 위조품 110% 보상제 운영 등으로 조사 대상 업체 중 침해 사례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위조 상품 조사∙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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