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슈즈 「린(RYN)」을 전개 중인 린코리아(대표 김기태)가 두바이 알파제르(AI Fajer)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중동에 건강 슈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린」은 워킹슈즈 시장은 매년 30% 이상 신장하고 있지만 대기업의 잇따른 진출로 국내 시장의 한계를 경험하고,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세계적으로 워킹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해 사업확대를 해외 시장에 집중한 것. 이미 워킹화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럽 시장 진출 이외에도 문화적 특성 등으로 전체인구에서 비만 인구가 많은 중동지역으로까지 해외 시장을 확대했다. 「린」은 소비재로서는 드물게 두바이 시장을 교두보로 한 중동시장에 진출했다.
중동지역은 지역적 특성상 건조하면서도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이러한 더운 날씨가 대부분의 중동 사람들에게 운동과는 거리가 멀고 자연스럽게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식생활 습관은 중동 사람들의 비만을 가속화 시켰다. 바로 이점이 RYN코리아가 중동 지역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전 중동지역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된 것이다.
알파제르 그룹의 회장이자 두바이의 통치자 중 한 사람인 세이크 하셔 막툼 알 막툼은 직접 「린」 제품을 경험하고, 두바이 내 전 공무원들에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후문. 또 제품 구매 시 의료보험 혜택을 부과하고 있다. 알파제르 그룹은 올 하반기까지 「린」 제품 5만족을 수입하기로 합의하였고, 내년에는 15만족 이상을 수입할 계획이다.
현재 「린」은 두바이 내 유력 쇼핑몰 50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중동 지역 전역에 매장을 확대해 200여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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