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로버츠의 고전 “Shearing the rams”가 호주의 독특한 양털 깎기 축제 행사(사진)를 통해 다시금 재현됐다.
뉴사우스웨일스의 리버리나안 튜팔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위를 이용해 양털을 깎던 과거의 방법을 그대로 재현, 요즘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해 장관을 이뤘다.
특히 톰 로버츠 작품의 배경이 된 헛간(woolshed)을 재현하기 위해 4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됐는가 하면, 68명의 기계 양털 깎기 전문가와 78명의 가위로 양털 깎는 전문가가 88m의 긴 보드에서 6,000여 마리의 양을 이틀 동안 깎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만 여명이 참관했으며, 그 중 2000 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의 역사, 자연 그리고 울의 다양한 장점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기도.
피터 아트리지 조직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털 깎기의 지나온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양털 깎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는 더 이상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AWI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수트를 지원하고 있는 「갤럭시」를 통해 사계절 모두 입을 수 있는 시원한 메리노 쿨 울 소재를 적극 마케팅하고 있다. 메리노 쿨은 최고급 울 소재에서 느껴지는 탁월한 착용감과 활동성으로 보다 남성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 수트로 인기가 높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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