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국내 섬유 수출 업체의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 섬유 무역 사절단’을 중국 및 동남아로 파견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중국 내륙의 대표적인 물류 중심지인 호북성 우한과 의류 가공 집산지인 사천성 성도를 비롯해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및 미얀마 양곤에 국내 섬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실질적 수출 판로의 기회를 마련키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절단은 국내 원사, 직물, 의류, 부자재 등을 취급하는 12개사 내외로 구성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사절단이 방문하게 될 성도는 중국 서남부 지역의 최대 소비 시장이며 의류 생산 집산지로서 현지 바이어들이 다양한 한국산 기능성 직물 및 여성용 의류(원피스, 브라우스, 팬시복 등)에 관심이 높으며, 우한은 현재 중국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중부 지역의 GDP 증가로 성장 잠재력이 큰 수출 유망 지역으로 꼽힌다.
또 베트남과 미얀마는 ‘한-아세안 FTA’ 발효를 계기로 섬유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섬유 업체들의 수출 판로 확대 및 시장 조사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6월 4일까지 섬산련 통상마케팅팀( 02-528-4052)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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