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러스, 中 알리바바와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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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항주서 MOU 체결…국내 브랜드 중국진출 기회 제공

2010-05-24 오후 6:58:27

국내 온라인쇼핑몰 패션플러스(www.fashionplus.co.kr)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다임(대표 김해련)은 지난2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와 한국 패션 브랜드 상품의 중국 내 도매거래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알리바바 중국어 사이트에 한국 브랜드 전용 거래 채널인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9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또 알리바바는 한국의 패션 브랜드를 유통하기 원하는 중국 백화점 및 소매상들을 위한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를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패션플러스는 현재 1천800여 패션 브랜드가 입점중인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로서 이번 알리바바와 제휴를 통해 알리바바가 운영되고 있는 240여 개 국가와 지역의 4천500만 회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아직 중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한국 패션 브랜드 및 이미 진출해 있으나 유통망을 확장하고 싶었던 패션 브랜드들이 실시간으로 중국 전역의 다양한 거래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게 됐다. 알리바바는 중국 B2B 전자상거래 시장의 74%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소프트뱅크와 미국 야후가 일부 출자했고, 지난 1분기에 3억3천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한 회사다. 양측은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해련 에이다임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중국 내에서 한국 패션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패션플러스의 글로벌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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