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주최 ‘제28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이 오는 11월 30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의 2010년 섬유패션기술력향상사업 가운데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신인 디자이너 육성 사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 디자이너 이진윤(2000년 18회 수상/망고 콘테스트 그랑프리 수상('09)/파리 오뜨꾸뛰르컬렉션 참가(’10) 등)과 스티브제이&요니피(’02년 20회 수상/삼성디자인펀드 선정/런던패션위크 참가 등)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대상인 대통령상 1명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수상자 12명에게 상금 6천만원을 제공한다. 또 상위 수상자 2명에게 이태리 마랑고니와 파리 에스모드 1년 유학 및 사가국제디자인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수상자 지원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 패션업체 인턴쉽을 통해 패션업체 실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역대 수상자 모임인 ‘그룹 프리미에르(Group Premiere)'를 통해 상호 정보 교환 및 특별 세미나 참가 등을 통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대한민국패션대전의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거주 한국 국적 보유자로서 연령, 경력에 제한 없으며 1차 디자인맵 심사, 2차 스타일화 및 드레이핑, 패턴 실기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30여명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 패션협회 홈페이지(www.koreafashion.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오는 7월 12일(월)까지 협회에서 제공한 제작서에 스타일화, 도식화, 컨셉, 소재 등을 제시한 디자인맵을 제출해야 한다. 디자인맵 제작 테마는 6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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