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직영 매장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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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애틀 등 14개서 올해 12곳 추가

2010-04-12 오후 2:46:37

셀러브리티의 상징, 버킨백의 주인공 에르메스의 1년 기준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유통 업체들이 타이트한 주문 관리를 진행하면서, 오더가 감소한 결과로 에르메스가 경기 흐름에 민감한 백화점/스페셜티 매장 등 도매 유통망 대신 직영 유통망 구축에 몰두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시킨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에르메스는 지난해 런던 본드 스트리트 애스프레이 빌딩과 시애틀, 캘거리 등을 포함, 14개의 직영 매장을 오픈했고 2010 올해도 1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글로벌 불황으로 한동안 럭셔리 업계가 매출 감소를 피하지 못했지만 에르메스나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등의 럭셔리 브랜드들은 이머징 마켓의 강한 수요로 지난 4/4분기 가죽 및 액세서리 부문의 매출 상승을 기록, 시장성을 입증했다. 4/4분기 에르메스의 수익은 8.6% 상승한 5억8730만 유로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매출이 29% 상승한 것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 전문가들은 에르메스의 희소성 및 소매 유통망 구축 전략이 장기적으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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