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대표 브랜드인 「미치코런던」이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미치코런던」은 90년대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 2000년대 중반 본사인 미치코코시노재팬의 직진출로 인해 한 차례 침체기를 겪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6월 영라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 실정에 맞는 매뉴얼과 신속한 시장 변화 대응 등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메뉴얼 작업은 「미치코런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는 데 주력했다. 그에 따라 최근 20주년을 기념해 「미치코런던」의 콘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의류 라인 확장에 힘을 쏟았다.
「미치코런던」은 이 같은 브랜딩 작업으로 「미치코런던」만의 독립적인 장점을 극대화시켜 다가올 20년을 준비한다는 의욕이다.
김지영 영라 대표는 “「미치코런던」은 오리지널리티 강화에 포커스를 맞춰 변화를 모색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시장에 적합한 브랜딩 관리 방식을 채택, 회원사를 위한 브랜드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며 “그간의 변화를 의류 라인에 반영해 「미치코런던」만의 패션 감성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샤론 기자
ksr@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