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적이고 개성적인 패션과 독특하고 도발적인 가사로 사랑과 비난을 함께 받고 있는 에이미와인스타인이 패션 사업을 시작한다.
마약과 폭력이 뒤엉킨 복잡한 사생활에도 불구하고, 60년대 섹시 스타를 연상시키는 눈 화장과 복고적인 스타일과 히피 스타일을 오가는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미와인스타인은 영국 어패럴 라벨 프레드페리(Fred Perry)와 제휴, 올 10월 어패럴 라인을 론칭, 본격적인 스타일 감각을 선보일 예정.
혹자는 프레드페리의 잘 다듬어진 시그너처 스타일과 에이미와인스타인의 분방한 감성이 불협화음을 이루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에이미와인스타인이 프레드페리의 의상을 즐겨 입은 것으로 알려져 의외의 만남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실제로 프레디페리 관계자는 에미이와인스타인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이 프레드페리의 클래식한 감성과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콜래보레이션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미이와인스타인+프레디페리 컬렉션의 가격은 도매가 32-150달러 정도며 에이미와인스타인이 디자인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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