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디자이너도 ‘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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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크 후원 ‘LMFF 어워드’ 디온 리 수상

2010-03-26 오후 4:04:35

울마크가 후원하고 보그가 지원하는 ‘2010 LMFF(로레알 맬버른 패션 페스티벌) 디자이너 어워드’에서 신예 디온 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벽한 핏의 여성의류를 선보인 디온 리는 호주의 가장 촉망 받는 패션 스타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 24세의 젊은 나이로 시드니에 기반을 둔 그는 막강한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 주었다. LMFF 카렌 웹스터 디렉터는 “이번 어워드는 다양한 재능을 물론 혁신적인 쇼를 완성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디온 리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재단의 밸런스를 선보여 호주 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가 될 잠재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말했다. 디온 리는 특히 호주 메리노 울에 강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디자인에서는 사계절은 물론 어떠한 상황에도 어울리는 새로운 아이디가 담긴 친환경 섬유, 울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실용성과 내구성을 모든 갖춘 완벽한 여성의류와 그만의 고급스러운 컬렉션이 재 창조된다. “울 의류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나는 가볍고 탄력 있는 울을 사랑하고, 재단하는데 있어 이보다 더 좋은 소재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바디를 표현하면서 최적의 형태를 위해 울은 가장 이상적인 소재이다. 한 마디로 울로 만들어진 의류는 클래식함의 정수를 표현한다”고 말했다. 디온 리에게는 총 상금 1만 달러와 플로렌스에서 개최되는 피티 피라티 패션 페어 또는 파리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에르 비죵 무역 전시회에서 AWI 글로벌 공급업체들에게 디자인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AWI로부터 새로운 목표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그의 창의성, 천부적인 재능, 그리고 여기에 AWI의 지원까지 더해지면 좀더 독창적인 울과 울 혼방 직물이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의류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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