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스포트」, 메트로 아웃도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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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ㆍ 스림 핏…영 스포티브 감성 발산

2010-03-18 오전 10:14:17

탄생 100주년을 앞둔 휠라(대표 윤윤수)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가 영 스포티브 감성의 메트로 아웃도어를 제안한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해 관련업계 주목을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휠라 스포트」는 4 계절을 상징하는 컬러를 모티브로 패션쇼를 진행했다. 지난 2월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을 알렸던 「휠라 스포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도시’라는 두 가지 콘셉트를 결합시켜,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30대 도시인들의 니즈를 ‘Take me out’ 이라는 슬로건으로 풀어내며 브랜드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 및 매장 관계자, 바이어, 프레스 등 250여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표현하기 위한 차별화된 CF와 역동적인 바이크 퍼포먼스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010 봄부터 겨울까지 각 시즌을 상징하는 컬러를 모티브로한 패션쇼가 진행됐으며, 봄 상품의 경우 엘로우, 핑크, 오렌지 등의 컬러와 라이트 그린의 액센트 컬러가 활용된 여성 제품과 네이비, 오션 블루 등의 컬러를 활용한 남성 제품이 짝을 이뤄 선보였다. 여름 상품의 경우 시즌 특성을 반영해 화이트, 라이트 그린 등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컬러가 슬림 핏과 경량 소재 등과 어울려 액티브한 이미지를 발산해 냈다. 가을 상품의 경우 그린, 오렌지, 스칼렛 등의 화려하고 원색적인 컬러 제품과 이너류로도 손색이 없는 퍼포먼스 웨어를 과감하게 선보였다. 겨울 상품은 슬림 핏과 비교적 짧은 길이의 다운 점퍼로 브랜드의 영한 감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기존 익스트림 아웃도어의 헤비하고 부피감 있는 아우터류에서 벗어나, 스키 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슬림 핏의 다운 점퍼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밝고 선명한 컬러와 캐주얼적인 요소를 가미한 제품을 적극 소개했으며, 마운틴, 트레일 러닝, 바이크, 라이프 스타일 라인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소개해 점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서해관 「휠라 스포트」 사업총괄 이사는 “「휠라 스포트」는 기능성에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아웃도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3월말까지 약 45개 매장을 열어 소비자와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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