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9월 명동 2호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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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오후 6:19:45

지난달 27일 명동 눈스퀘어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H&M이 오는 9월 명동 중앙로에 새로운 매장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패션의 메카로 불리는 명동 상권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신규점으로 알려진 장소는 현재 금강제화 매장이 위치한 곳으로, 금강제화 소유의 이 건물에 임대형태로 9월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5층 건물의 금강제화는 바로 옆 랜드로바 매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랜드로바는 명동에 있는 금강제화 계열의 스프리스, 프리스비 매장 등으로 옮겨지면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명동에 입성한 해외 SPA브랜드로는 현재 H&M을 비롯해 갭, 자라, 유니클로, 망고 등이 있으며, 자라의 경우 로드숍으로만 명동 중앙로의 M플라자와 눈스퀘어 등 2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한국형 SPA 브랜드인 이랜드의 스파오가 지난해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미쏘 역시 명동의 SPA 브랜드 매장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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