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부실 온라인 사이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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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오후 6:12:22

온라인 진출을 가시화하며 디지털 테크놀로지 채용에 긍정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자라가 애플 아이폰을 통한 제품 홍보 및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하지만 자라의 애플리케이션은 의류와 신제품 사진이 제공되는 베이직한 수준으로 핸드폰을 사용한 모바일 커머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른 리테일러와는 달리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구매 서비스는 생략한 채 각 제품 사진 하나만 달랑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실망을 자아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폰을 통한 구매는 가능하지 않아도 적어도 제품의 소재나 원산지, 사이즈, 제공되는 컬러 및 가격 등 기본 정보는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또한 매장 위치 정보나 전화번호 또한 표기되어 있지 않아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허탈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모바일 커머스가 매장 위치 정보가 필수라고 대답한 것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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