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대표 신수천)가 올 여름 영국 대표 진 브랜드 「리쿠퍼」를 출시한다. 「리쿠퍼」의 국내 전개 마스터권을 가지고 라이선스와 직수입을 병행하던 리쿠퍼코리아(대표 신용석)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톰보이의 상품기획, 생산, 유통망 등을 적극 활용해 영업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톰보이는 올 한해동안 150억원 매출을 목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00억원, 2012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 올리는 진 시장을 이끌 차세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신수천 대표이사는 “미국 브랜드 일색인 국내 청바지 시장에 새로운 유럽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며 “톰보이의 유통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3대 청바지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리쿠퍼」는 1908년 영국에서 런칭해 101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디.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7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리쿠퍼」는 매 시대마다 뮤지션, 아티스트와 협력적 관계를 맺고 뮤직과 패션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80년대에는 록 스튜어트, UB40, 롤링 스톤즈와 스폰서십 관계를 유지했으며, 2000년대에는 영국의 진 브랜드에 걸맞게 비틀즈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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