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대표적인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레이디스」가 SFDF(삼성패션디자인펀드)의 4회(2008년) 수상자인 정욱준, 에이미 조, 소니아 윤 등 3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콜래보레이션으로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 작업은 정욱준, 에이미 조의 브랜드가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 따라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트렌치코트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파리에서 「준 지(Juun J)」로 유명한 정욱준의 트렌치코트는 판초 스타일, 상의가 분리되는 스타일, 오버실루엣 스타일 등 세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또 에이미 조의 트렌치코트는 서양 예복인 모닝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트렌치코트의 기본 형태를 유지하면서 어깨선을 색다르게 디자인했으며, 다른 트렌치코트에 비해 기장도 짧아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소니아 윤의 트렌치코트는 케이프(망토식의 겉옷)가 있는 스타일로 기능적으로 뛰어날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빈폴레이디스」의 김상범 팀장은 “트렌치코트는 실용적이면서도 색다른 변신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이번에 출시된 5가지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러운 클래식 감성을 잘 살리면서도 디자이너 특유의 개성과 여성스러운 느낌이 녹아있어 소장가치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판초(정욱준), 오버 실루엣(정욱준), 모닝코트 스타일(에이미 조), 원피스(정욱준), 케이프(소니아 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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