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단 업체들이 새로운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실을 찾아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일본 인터플랜사와 공동으로 ‘고부가가치 신소재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키로 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원사 전문 전시회인 ‘재팬 얀 페어’에 신흥·영텍스타일·지비젼·새론인터내셔날 등 4개사와 함께 참관단을 구성, 파견했다.
조합 관계자는 “일본 유일의 원사 전문 전시회인 ‘재팬 얀 페어’ 방문을 통해 신소재 원사를 살펴보고 최근 개발 동향을 조사했다”면서 “이번 참관단은 신소재 원단을 시직할 수 있는 원사 샘플을 구매해 돌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선진국의 원사 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선진 해외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 소재 개발 방향과 전략 품목 설정에 나서기로 했다. ‘재팬 얀 페어’는 천연·화학 섬유는 물론 친환경 원사 등 차별화 원사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참관단은 일본 인터플랜사 직원이 동행해 국내 기업에 적합한 원사 선정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일본 유명 백화점과 대형 마켓을 비롯, 염색·후가공 전문 업체들을 방문해 미팅을 갖고 5일 저녁 귀국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